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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박물관에 왔다가 들른 공주 짬뽕 맛집 동해원!

사실 박물관에 더 있고 싶었는데 동해원 웨이팅 시간에 걸리면 안된다는 남편의 성화에 부랴부랴 무브무브~

 

 

 

점심시간에 맞춰왔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린 46번, 앞에 13팀정도 남아 있었음.

이렇게까지 해서 이걸 먹어야된다구?

기다리면서 작전을 짰다.

여기 언제 또 오겠냐~ 짬뽕과 짜장, 탕수육을 모두 시키자!  OK! 👌

모두 만장일치~

 

 

 

하지만 짜장이 떨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우린 탕수육과 짬뽕만 주문~

짬뽕은 걸죽한 맛이랄까? 색다른 맛이였다.

밥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것 같은 걸죽함이였음.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일단 합격!

맛은 나름 괜찮았다.

내가 1등으로 생각하는 짬뽕집이 따로 있기에~ (장소는 비밀, 사장님이 힘들어서 점심 장사만 하는 곳이라~)

여긴 잘하는 집, 맛집 정도로~

 

 

 

탕수육은 맛있었지만 양이 작아서 아쉬움.

 

 

 

회전율이 좋으니 단무지 상태는 굿!

 

 

 

다음에 근처에 간다면 다시 들러 짬뽕과 짜장을 동시에 꼭 먹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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