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삿포로 4일차 : 조잔케이 료칸, 송영버스, 가라쿠 라멘집,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by teria 2024. 2. 23.
반응형

 

삿포로 4일차는

조잔케이 료칸에서 자연을 보며 노천탕 온천 즐기기~


 

송영버스 타고 조잔케이 이동

삿포로 리솔 트리니티 호텔 숙소 앞에서 무료 송영버스를 타고 조잔케이로 이동~

삿포로에서 조잔케이 까지는 40분 정도가 걸리구요, 버스 예약은 호텔로 전화예약이 가능해요.

짐을 직접 들어 차에 실어주시는데 캐리어가 무거워 괜히 미안했다는 ㅠㅠ

 

조잔케이 송영버스

 

 

 

 

조잔케이 라멘집 가라쿠

 

체크인시간 전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맡기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근처에 있는 라멘집을 들러 점심을 먹었어요.

유명한 라멘집 가라쿠

 

조잔케이 라멘집 가라쿠 외부

 

조잔케이 라멘집 가라쿠 내부

 

 

라멘은 자주 먹어보기도 했고

짱구에서 나온 볶음우동맛이 늘 궁금했던터라 이번엔 볶음우동을 먹어보기로 결정!

 

다른 분들은 소금라멘과 된장라멘, 간장라멘을 시켜서 조금씩 맛을 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사진을 안찍..;

 

군만두는 아는 맛!

 

조잔케이 라멘집 가라쿠 군만두

 

볶음우동은 짭쪼롬한 맛! 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조잔케이 라멘집 가라쿠 볶음우동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주변

시간이 남아 편의점을 가보기로 하고 주변을 구경했는데 기념품샵과 족욕탕, 갓파 가족의 소원을 비는 수탕 등 볼거리가 많았어요.

 

 

 

동전을 주고 소원을 빌었어요

이루어져라~ 이루어져라~

 

조잔케이 온천마을 미스갓파
조잔케이 온천마을 족욕탕

 

조잔케이 온천마을 족욕탕

 

조잔케이 온천마을
조잔케이 온천마을 입구

 

조잔케이 온천마을 입구에 있는 '갓파 가족의 소원을 비는 수탕'

물을 뿌리고 소원을 빌었는데 아이가 어떤 소원을 빌었을지 궁금하네요.

 

조잔케이 온천마을 - 갓파 가족의 소원을 비는 수탕

 

조잔케이 온천마을 입구에 위치한 편의점이예요.

간단하게 사발면을 챙겨서 숙소로 이동~

 

산책중 만난 사슴?

 

 

 

다시 숙소로 이동!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외부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다시 숙소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도착!

체크인하는데 다다미로 되어있는 방은 설명을 일일이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기 시간이 좀 필요했어요.

우린 침대방이라서인지 설명을 따로 안해줬어요.;

 

그리고 체크인할때 식사시간을 예약하시면 돼요.

혼탕, 가족탕이 가능한 노천탕은 예약제로 40분씩 이용가능한데 미리 시간을 정해서 예약하고 사용하세요.

 

열쇠를 두개씩 주는데 카드키가 아니라서 당황~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줄 착각하고 몇 번은 잠그지 않고 다녔더라구요 ㅎ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3명이라 침대는 2개, 바닥에 이불 한채를 깔아주었어요.

이불 컨디션이나 청소상태는 대체로 좋았어요.

객실은 침실과 거실이 나누어져있었고 침실 옆에 화장대, 세면대가 있고 욕실이 있어 혼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객실 내부 - 이미지 출처 : 아고다

 

잠옷, 유카타, 외투, 목욕바구니, 양말이 준비되어 있어요.

유카타는 사이즈가 다양하니 확인하시고 입으시면 돼요.

호텔내에서 신는 조리슬리퍼가 있으니 신고 다니시면 돼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 이미지출처 : 아고다

 

테이블에 놓여져있던 웰컴 쿠키와 만주

너무 맛있었구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숙박정보

 

[公式]翠山亭|定山渓第一寶亭留

お客さまの心に寶(たから)が留(とどまる)まる亭(やかた)。定山渓第一寶亭留 翠山亭の公式ホームページです。檜風呂・貸切風呂を堪能し、まごころのおもてなし料理で豊かな時間を

www.jyozankei-daiichi.co.jp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유카타를 입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

저녁은 코스요리가 나왔는데

조금씩 나와서 양이 얼마 안된다 생각했지만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조잔케이 다이치호텔 저녁식사 구운양파, 계란찜, 우니 등

 

구운 야채가 너무 맛있었어요. 연근인가?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소바

 

회, 새우 모두 신선하고 좋았지만 양이 넘 작아.ㅠㅠ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새우, 회, 순두부

 

돼지고기, 고구마 모두 맛있었어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돼지고기, 고구마

 

생선, 고니, 어묵, 버섯, 야채 등 다양한 재료들을 된장에 넣어 끓여먹어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된장 샤브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된장 샤브

 

밥과 간단한 반찬이 함께 나와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밥, 된장국, 반찬

 

마지막 디저트로 푸딩과 차가 나와요. 푸딩이 정말 맛있어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저녁식사 푸딩과 차

 

 

1층 Cafe & Bar

저녁을 다 먹고 잠시 쉬면서 1층 로비에 있는 Bar로 이동했어요.

1층 로비에 있는 카페는 아침에는 커피, 차, 크로와상, 낮에는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구요,

저녁에는 6시부터~7:30시 경까지 맥주 무료, 8시부터 10시경까지 사케와 안주가 무료이니 시간 맞춰 이용하세요!

 

조잔케이 다이치 호텔 Bar

 

 

간단히 사케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고 시간이 되어 미리 예약해둔 노천탕으로 이동했어요.

탑층 노천탕은 프론트에 예약하신 후 4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예약해서 사용하세요.

 

욕탕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랬지만 반짝반짝 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대기실이나 샤워룸이 따로 없어 40분 몸만 담그고 물기 제거 후 수건을 두르고 객실로 내려왔어요.

 

다음날 돌아갈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쉽긴했지만

욕탕에 들어갔다 나오는 순간 눈이 스르르~ 감기는건 어쩔수 없네요.


여행 팁!

  • 유카타 입는 법과 끈 묶는 법을 미리 확인하고 제대로 입어보기
  • 예약 후 노천탕 꼭 이용하기(볼 건 없지만 추억용)
  • 1층 Bar 맥주타임, 사케타임 모두 이용하기
  • 객실 욕탕에서 혼자 온천 즐기기
  • 라멘집에서 라멘 먹기
  • 주변 관광지 둘러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