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에는 여유있게 일어나 편의점 메뉴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맥주박물관으로 이동했어요.
거리가 멀지않아 택시를 타고 출발!
연도별 맥주를 구경하고
다양한 포스터를 구경할 수 있어요.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관람을 마치고 다양한 맥주를 먹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쌉쓰름히고 색이 가장 진한 KAITAKUSHI가 제일 맛있었어요.
박물관 관람을 다 마치고 밥 먹으로 삿포로 시내로 택시타고 이동~ (택시비 1,200엔)
유명한 스프카레집 "스아게"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1, 2호점으로 되어있고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대기하면서 본 모습을 찍어봤어요.
기다리는 동안 주문하기~
칼칼한 음식을 몇일동안 못 먹어서 속이 좀 답답했는데 스프카레 먹고 속이 뻥!
치킨카레를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은 맛!
저는 닭고기에 야채가 들어가있는 카레를 주문했어요.
밥은 중간사이즈(200g)로 주문했는데 스프카레 국물까지 다 먹으려니 여자혼자 먹기 많은 양인것 같아요.
남자분들도 중간 사이즈 가능하실 듯해요.
* 참고로 밥 사이즈는 소(150g), 중(200g), 대(350g)로 되어있어요.
다른 식구들은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아이들은 후라이드 치킨이 들어간 스프카레
아빠들은 모든 토핑이 다 들어간 스페셜 스프카레
맥주와 하이볼 한잔을 같이 먹으니 꿀맛!
든든히 밥을 먹고 천천히 삿포로 거리 구경을 했어요.
운동화나 후드티셔츠 같은게 괜찮으면 사려고 했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었어요.
아이가 사고 싶은 운동화들이 국내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 패쓰~
올해는 컬러가 화려한 운동화를 찾네요.
사진으로 지금 보니 아식스는 일본 리미티드였네요; 사줄껄..🥲
신발가게도 가보고 뽑기 가게도 가서 뽑기도 했어요.
뽑기는 300엔씩이라 동전이다 생각하고 막 하시면 안되요~
전 생각없이 두번했더니 작은 인형 두개 뽑고 6,000원 증발~
돈아꿉 ㅜㅜ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금자안경!
사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잘한 것 중 하나는?
금자안경에서 안경테를 구매한 것!
사실 여행가기전 사용하던 안경 피팅을 다시하고 출발하려고 안경점에 가서 교정을 받았는데
어색해서인지 두통이 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오래된 예전 안경을 쓰고 출발~
이번에 여행간김에 안경점에서 추천해준 일본에서 유명한 금자안경테를 사와야겠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일부러 찾아다니진 않았는데.. 우연히 눈앞에 딱!
제 안경은 SOPHNET+금자안경 콜라보 제품으로 케이스는 금자안경 일반 케이스와 달라요.
티타늄으로 되어있어 너무 가볍고 벗겨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안경 구매시 케이스 컬러를 물어봐요.
우리 남편은 주황색 결정!
백화점엔 티셔츠나 신발을 사러 다이마루 백화점에 갔는데 살게 없었..ㅠㅠ
건물만 빙빙돌다 늦은 시간 백화점을 나와 저녁 먹으러 고고~
미리 정보를 알고 갔으면 시간낭비 안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여러분들은 정보를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것만 쇼핑하시길 바래요~
안녕 다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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