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 1일차는 인천 공항~신치토세 공항 도착,
오타루로 이동 후 오르골당, 스누피샵, 식당 방문, 영업시간 확인은 필수!
인천 공항 출발 ~신치토세공항~오타루
인천 공항 오전 10시 비행기를 타고 출발!
새벽부터 일어나 남은 짐을 압축해 넣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출발이 늦어져 청주시에 6시에 출발, 이동시간 2시간 30분 정도 걸린듯 해요.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화물을 붙이고 항공사에 도움을 요청해 최대한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인천~치토세 공항 소요시간 : 2시간 40분
기내식으로 나온 소고기 스튜와 감자, 고구마샐러드, 빵, 파인애플, 콜라
치토세 공항 ~ 오타루역 이동
JR쾌속에어포트를 타고 오타루역으로 출발
- 교통 : JR 쾌속에어포트 (신치토세공항역 > 오타루역)
- 소요시간 : 73분(12분 간격 운행)
숙박 : 오타루 GRIDS 호텔
이동시간이 오래걸려 체크인이 늦어졌어요.
급하게 창문으로 보이는 그림같은 외부 사진한장 찍고 출발~
GRIDS 호텔은 목욕탕, 노천탕, 사우나가 있어 추운날씨에 따뜻하게 몸을 담글 수 있어서 좋았어요.
GRIDS PREMIUM Hotel Otaru · 1 Chome-3-13 Inaho, Otaru, Hokkaido 047-0032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오타루 사카이마치 거리
날씨도 많이 춥지않았고 눈이 조금 녹아있어 질퍽 거렸지만 젖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호텔 체크인 시간이 늦어 오르골당과 스누피샵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오타루는 상점, 식당이 너무 일찍 폐점하니 꼭 시간체크해서 방문하세요.
시간에 쫓겨다녔다는..ㅠㅠ
-
오타루 오르골당 본점 :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영업
스누피 차야 오타루점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
-
스누피샵
폐점 시간이 이른 스누피샵 먼저 방문
(스누피 차야 오타루점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영업)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았어요.
제 아이는 11살이라 기념으로 스누피 인형하나 사고 바로 이동~
오르골당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오르골당
오타루 오르골당 본점 :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영업
급하게 스누피샵과 오르골당을 구경하고 6시에 나오니
많은 식당들이 이미 문을 닫았고 다른 상점들도 문을 닫고 있더라구요. 이런..ㅠㅠ
거리가 한산해졌어요.
관광지가 이렇게 일찍 문을 닫다니..
맛집도 많고 구경할 상점들도 많던데 정말 아쉬웠어요.
상점들 중 늦게까지 운영하는 곳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소고기 식당
다행히 운하 근처 고기집이 문을 열어 소고기를 구워먹었어요.
단품으로 메뉴를 주문해도 되고 시간을 정해놓고 무제한으로 먹어도 되요~
저희는 맥주와 사케를 무제한으로~, 고기는 단품으로 시켰어요.
메뉴판 확인하시고 주문하세요.
사케를 주문했는데 한국 소주잔이 ㅎㅎ 그러고보니 메뉴도 한국메뉴더라구요.
급하게 들어왔더니 이런일이..
찌개 종류는 비추!
하지만 고기맛은 좋았어요~
배부르게 밥을 먹고 운하를 구경했어요.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도로와 인도사이에 높이 쌓아져 있는 눈을 보니 알겠더라구요.
눈이 너무 와서 그런지 한쪽으로 눈을 계속 쌓아놓는것 같아요.
오타루 운하
빛축제가 있어서 그런지 가는 길 마다 초를 켜놓았더라구요.
첫날은 무조건 기분이 좋다는~
빠르게 기념사진을 찍고
오타루비어
밤이 되니 날씨가 추워져서 빠르게 운하 구경을 마치고 따뜻한 곳으로 이동~
이곳은 외국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따뜻한 오타루 비어로 몸을 녹이니 행복하더라구요.
로손편의점
편의점에 들러 아침일찍 먹을 음식을 사고 숙소로 이동~
아쉽지만 너무나 행복했던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숙소로 돌아와 노천탕에서 몸을 녹이고 자면 꿀잠을 잘 수 있어요.
오타루 여행 팁!
- 오타루 JR쾌속에어포트 이용으로 이동 시간 절약할 것
- 오르골당(6:00)과 스누피샵(5:30)은 폐점시간 확인 후 방문
- 맛집 폐점 시간 확인 후 방문(대부분 6시)
- 숙소에 목욕탕, 노천탕, 잠옷이 준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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