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인증샷 남겨주고 메가돈키호테에 들러 선물을 사기위해
다이마루에서 택시타고 NIKKA가 있는 거리로 이동했어요.
택시타고 이동중에 니카상이 보여서 어찌나 반가운지요^^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중심가에 내려 이리저리 맛집을 둘러보았어요.
처음엔 징기스칸을 먹으려고 했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 다른곳을 둘러보았는데~
짠!! 시선을 사로 잡은 집은 바로 여기!
눈에 안보일 수 없는 비주얼~
입체감 무엇?
사실 🦀 대게, 털게로 유명한 맛집을 예약 하려고도 했지만 예약이 안되서 헤매고 있었는데 우와~
일단 입장!
예약없이 이렇게 먹을 수 있을줄은~ 반신반의 하면서 들어갔죠.
내부에도 요렇게 입체감 넘치는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사진한장 찍고 이동~
어른들은 인당 10,978엔에 대게와 털게를 먹을 수 있었고
주류는 인당 1,650엔에 90분 무제한이였어요.
아이들은 인당 2,980엔에 초밥과 가라아게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대게양이 얼마나 나오겠나 싶어 비싸도 여행온김에 맛이라도 보자는 생각으로 주문~
대게를 육수에 담궈 따뜻하게 먹는 방식이라 먼저 샤브샤브 육수가 나와요.
잠깐 얘기하면서 기다리는 와중에
들고 들어오시는데 정말 놀랬다는~ 압도적 비주얼!!!
🦀
🦀🦀🦀
🦀🦀🦀🦀
🦀🦀🦀🦀🦀
🦀🦀🦀🦀🦀🦀
🦀🦀🦀🦀🦀🦀🦀
🦀🦀🦀🦀🦀🦀🦀🦀
실제로 보면 양이 더 많아보여요.
남자2, 여자2, 아이2명이서 배가 터지게 먹고도 남았어요.
나중엔 남아서 서로 먹으라며~~ 🦀🦀🦀
아이 2명이 주문한 메뉴가 무제한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가 있어
치즈가 올려져있는 게딱지 그라탕 3개, 초밥 3번, 가라아게, 타코아키 등 아이들과 함께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하지만 대게만으로도 배가 부른~
대게는 다리 끝부분을 잘라 살을 살살 꺼내 샤브샤브로~
털게는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반으로 쪼개서 삭삭 긁어먹었어요.
보슬보슬 어찌나 신기한지~
먹는 중에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손에 대게냄새가 ㅎㅎㅎ
대게와 털게 모두 따뜻하게 육수에 담궈먹었어요.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살이 꽉차서 털게보다 대게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정말 배가 터지는줄~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앞으로 1년간 대게 안먹어도 될듯.
계산한 금액은 총 58,672엔 (50만원 정도)
두가족이 나누어 내니 부담이 덜했어요.
유명한 맛집에 예약이 꽉 찼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대부분 길건너에서 많이 찍으시던데 우린 니카상 우측 카페 테라스에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니카상 뒷배경이 계속 바뀌더라구요~
니카상을 구경하고 조금 더 걸으면 메가 돈키호테가 나와요.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는데 TAX FREE 계산을 기다리는 줄이 너무나 길었어요.
10% 면세 + 5% 할인도 꼭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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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의 배부른 일정을 마치고 물건을 산 후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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